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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 포스터 |
[CWN 이성호 기자]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이한 트로트의 거장 심수봉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978년 MBC 대학가요제 데뷔 이래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심오한 서정성을 바탕으로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자태와 목소리로 한결같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트로트의 거장 심수봉이 대구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은 오는 25일 대구(경산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을 시작으로 6월 9일 대전(우송예술회관), 7월 20일 원주(종합체육과) 개최가 결정됐다.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심수봉은 데뷔곡 ‘그때 그사람’ 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등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수봉은 “46년을 자축 기념하고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저를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또 옛 친구를 다시 만나는 기분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 티켓은 티켓링크와 인터파트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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