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7% 내린 17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짐펜트라는 20년 이상 사용돼온 TNF-a 제제인 인플릭시맙의 세계 최초 SC 제형 신약으로 인플릭시맙이 장기 안전성과 효능 데이터가 있다는 점에서 직접 판매 영업 활동이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장기간 투여가 필요한 자가면역질환에서는 리얼월드데이터 확보가 더욱 필요한데 이 회사는 램시마SC의 유럽 3년간의 처방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DDW 학회에서 진행했던 짐펜트라의 제품 설명회는 지난 21일 진행돼 비교적 학회 마지막날 오후 세션에도 참석자가 많아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달 짐펜트라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PBM 등재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PBM 등재는 오는 2분기나 3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격 처방은 하반기부터 이뤄서 짐펜트라의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11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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