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8% 오른 8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1140억원, OP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추정치(1003억원, 68억원)나 컨센서스(1078억원, 69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특이사항은 Xcopri 미국 매출은 909억(QoQ +132억)으로 QoQ 크게 성장한 점, Xcopri는 Best-In-Class 약물로 인정받으며 미국 매출이 꾸준히 성장 중이고 기타 매출(Xcopri 제외)에서 DP 82억, 로열티+진행매출 100억원, 기타(동아ST) 49억 등 합계 231억원을 기록한 점이다.
이는 연초 제시했던 연간 기타 매출 가이던스 700억원을 4개 분기 안분한 금액보다 더 크게 인식한 것이다. 계절성이 있는 판관비는 917억원으로 Labs 적자분 고려시 소폭 증가하거나 유사한 수준이다.
SK바이오팜 및 자회사는 신약개발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세노바메이트 및 솔리암페톨의 성공적인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뇌질환 및 수면질환 관련 신규 물질 발굴을 진행 중이다.
CNS 질환의 약물 개발뿐만 아니라 항암 분야에서 유효 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한다.
이 회사는 1993년 SK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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