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1% 내린 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39억원,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활동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당 콘텐츠 제작 단가 상승과 기타 종속법인 영업적자 지속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자회사 가운데 SMC와 드림메이커는 공연 매출 감소 및 공연 내재화 등에 영향으로 모두 영업적자 전환했으며 기타 신규 법인 또한 운용 비용 부담에 따른 적자가 지속됐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실적 회복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신인 모멘텀도 있어 현재 주가 수준은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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