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69% 오른 1만9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비용 효율화와 결제솔루션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 66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AI 기술을 비즈니스, 내부 업무 프로세스에 도입,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했기에 가능했다고 하나증권이 진단했다.
올해 쇼핑몰거래액(GMV)는 12조 37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개화 단계인 유튜브 쇼핑에서 카페24 연동 스토어의 레퍼런스가 향후 GMV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페24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길 원하는 '판매자(Merchant)'를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이커머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플랫폼 기업이다.
오픈마켓 연동서비스는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외에도 아마존, 라쿠텐 등과 같은 해외 현지 유력 마켓 플레이스와도 연동 가능하다.
'카페24 개발자센터',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 및 플랫폼을 고도화 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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