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4%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후공정 주도주 업체와의 키맞추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SK증권이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가는 13만원으로 올렸다.
본격적인 실적 사이클 궤도 진입 목전에 있다고 봤다.
판가와 물동 모두 여전히 부진하나 고객사 재고 조정 마무리와 감산 규모 조절로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나은 영업 환경이 예상된다며 SK 엔펄스 관련 주요 제품(CMP 패드, Blankmask)도 작년 3분기부터 동사에 통합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100 억원 수준의 이익 기여가 안정적으로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실적 사이클과 맞물려 올해와 내년에 걸쳐 여러 구조적인 변화가 외형 성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했다.
ISC는 2001년 2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소모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7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사업은 반도체 IC와 IT 디바이스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테스트솔루션 사업이다. 반도체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은 글로벌 시장 약 90%를 점유하고 있다.
신 사업으로 mmWave(28GHz) 5G 안테나용 FCCL 제조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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