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1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합성고무 수급 개선 등에 따라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9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업황 약세가 지속되며 업종 전반적인 밸류에 이션이 낮아졌으며 현재 주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합성고무 시황은 현재 저점에서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중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의 교체용 타이어 수요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우수한 재무구조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 20~25% 현금 배당 및 5~10%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업종 내 관련 수혜 기대감이 가장 크다고 봤다.
금호석유 및 종속회사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CNT, 건자재, 에너지 사업 및 페놀유도체 제조, 특수합성고무, 항만운영, 리조트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합성고무 제품에는 SBR, BR, NBR, LATEX 등이 있으며 합성수지 제품에는 PS, ABS, EPS, PPG 등이 있고 정밀화학 제품에는 노화방지제, 가황촉진제 등이 있다.
기타 사업부문 품목으로는 CNT, 스팀, 임대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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