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6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중국 B사와 8.6G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중국 B사의 IT-OLED 시장 대응을 위한 8.6G OLED 투자에 대한 공급업체 선정에 대한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선익시스템이 관련 투자에 대한 증착 장비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향후 중국 B사는 2029년까지 최대 월간 32K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5~6년 동안 선익시스템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 설립돼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세계 M/S 1위 업체로서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용 OLEDoS 증착기 시장에서 300mm 웨이퍼 양산장비를 생산한 유일한 업체다.
대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및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양산 공급하는 업체는 일본 Canon Tokki 와 동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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