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6%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SW)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사명과 동일한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회사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인공지능(AI)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인 'LB트레이너'를 더해 하드웨어(HW)와 SW를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 관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인천대학교 등 체대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LB트레이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전문가 집단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이후 일반 트레이너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 베타 테스트 등 상용화 최종 검토를 마친 뒤 3분기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하고 대규모 퍼스널 헬스 트레이닝 시장이 조성된 미국 등에 순차적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바디는 1996년 5월 15일에 전자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14년 9월 상호를 주식회사 바이오스페이스에서 주식회사 인바디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전자의료기기의 하나인 체성분분석기를 주요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성장의 재도약을 위해 전문가용 신제품 InBody380, InBody580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더욱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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