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8%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유티아이와의 특허소송에서 최종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소송을 계기로 향후 무분별한 특허소송에 대해서는 끝까지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성 사업총괄 대표는 “최근에도 차별화된 AF(내지문방지)코팅기술, 대면적 곡면유리에 최적화된 AG(눈부심방지)에칭 기술 등 차별화된 공정기술을 통해,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커버글라스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며 “향후 글로벌 커버글라스 선도기업의 위상 재정립을 통해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앤티씨는 휴대폰 부품 생산업체로 1996년 설립돼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강화유리 사업부문과 휴대폰용 커넥터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이 회사의 제품군은 커넥터, 휴대폰 커버글라스, 카메라 윈도우 등 3개 제품군에서 웨어러블, 차량용, 폴더블용 초박막유리(UTG) 등 6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생산은 100%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되며 국내법인에서는 품질 및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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