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3% 오른 1만5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여전히 중·소형주 톱픽으로 꼽는다며 매수를 추천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소폭 낮췄다.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트래픽이 출시 초반 대비 감소했어도 흥행으로 인해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를 마련했고 ‘블루아카이브’가 일본 최상위 지식재산권(IP) 반열에 올랐다는 점도 호재다. 블루아카이브의 글로벌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신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락바텀 수준에 도달했다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3배까지 하락해 주요 게임사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1분기부턴 연내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DW’에 대한 신작 모멘텀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넥슨게임즈는 2013년 5월 6일에 설립된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의 주된 사업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이며 당사가 개발한 게임콘텐츠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게임으로는 모바일게임 'V4'와 'Blue Archive', 온라인게임 '서든어택(FPS)'등이 전체 매출액의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게임 개발도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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