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2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모듈·핵심부품 부문의 1분기 매출은 Captive 물량 감소와 BSA 배터리셀 매출 제외 등 전동화 매출 현실화 영향으로 11.4조원이 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A/S 부문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부품 단가 인상 및 친환경차 판매 증가 등에 따른 글로벌 애프터마켓 수요 증가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1Q 2.7조원(+2.3% YoY) 매출이 예상된다.
1Q 영업이익은 모듈·핵심부품, A/S 부문 각각 -96억원(적지) 및 5519억원(+3.1% YoY)을 전망했다. 모듈·핵심부품 부문은 SUV 비중 증가 및 ADAS·IVI 등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중심 제품 Mix 개선이 지속됐으나 전동화 수요 둔화 및 ICCU 리콜에 따른 품질비용 상승으로 적자가 1Q에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작년에 14만대 대상 370억원 품질 비용 발생 고려 시 이번 리콜은 국내 17만대 이외에 해외 추가 물량 규모 예상으로 45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A/S 부문의 경우는 하락 안정화된 물류운임 단가가 지속 반영되면서 20.5% 수준의 고마진을 기록하며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설립됐으며 1989년 9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한다.
또한 A/S부품 사업을 한다.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차종, 270만품목을 관리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