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47% 오른 3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홈뷰티 디바이스와 인디뷰티 화장품 매출의 성장세가 고르게 나오는 대표적인 수출 성장주라며 최근 소비재 업종 내 키워드이기도 한 '수출 모멘텀' 있는 기업으로 단기 실적 뿐 아니라 중장기로도 성장성이 부각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중국 이커머스 채널 중심으로 매출 순위가 확보되면서 중국 매출 증대 기대감을 높여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화장품 매출까지 성장 가세 중인데 중저가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수출 성장 강세가 부각되는 시기로 하반기 화장품 매출 기대치 추가로 높여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