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대전메가허브터미널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2분기까지는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라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그러나 5월 이후 가동률 상승과 물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봤다. 올해 1월부터 Mega-Hub 가동에 따른 택배 Capacity 증가와 4분기부터 인천공항 통관 Capacity도 기존 대비 2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의 약 15~30%, TEMU물량의 약 70%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중국의 ECommerce 업체의 물량 증가 시 이 회사 또한 수혜가 기대된다.
한진은 물류 사업, B2B·B2C 택배사업, 국제특송 및 해외주선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해외 18개 국가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워딩, 국제특송, Project/Commercial Cargo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통해 Global Smart Logistics Solution을 제공한다.
작년 3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택배사업 48.88%, 물류사업 40.78%, 글로벌사업 12.45%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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