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7% 내린 6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상승여력 35.6%)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4~2030년 추정치를 이용한 DCF 모델을 통해 산정했다. 2030년 시점 리가켐바이오의 신약 3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영구성장률 1%,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8.2%를 적용했다.
현재 주가는 25F 기준 P/E 14.6배 수준으로 매우 편한 밸류에이션이다. 상업화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씨젠, 이뮤노젠 조차도 인수 전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엔허투를 잘 팔고 있는 다이이찌산쿄도 2025F P/E 34배 수준이기 때문이다.
리가켐바이오는 합성신약 연구개발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돼 2013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자체 개발한 차세대 ADC(Antibody-Drug Conjugates) 원천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구축된 ADC항암제를 연구,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 사업화를 주력 사업모델로 한다.
또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의료용 소모품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