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7% 내린 1만4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목표주가 2만원은 2024~25년 평균 EPS 2941원에 Target PER 7.2배(2022~2023년 평균 밸류에 전기차 수요 둔화 및 고객사 판매 우려 반영해 20% 할인)라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작년 이후 BEV 수요 둔화 우려로 주식시장 내 소외됐다. 그러나 북미 BEV 선도 고객사의 미국 공장 가동률 증가 및 라인업 추가됨에 따라 이 회사 텍사스 공장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Implied PER 6.0배로 우려는 선반영 됐다고 판단했다. 고객사 신규 라인업 추가, 그룹사 거버넌스 개선에 따른 관심이 필요하다.
명신산업은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차체 부품업체는 이 회사의 부품 등을 조립해 완성된 차체를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이 회사의 주요 연결 종속법인 미국심원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다.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향 매출의 경우 동사의 종속법인인 심원테크와 미국, 중국의 현지 법인을 거쳐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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