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9% 내린 8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독보적인 보험 수익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대신증권이 진단했다.
보험 판매 등 본업의 호실적을 앞세워 여당의 총선 참패에 따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 약화 악재를 극복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험 업종 내에서 가장 우수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적립하고 있다며 현재 삼성생명의 건강보험 CSM 배수가 20배를 웃돌고 있으며 이 정도의 배수를 유지할 수 있는 보험사는 삼성생명이 유일하다고 봤다.
삼성생명은 1957년에 설립돼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과 계리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다.
보장성 및 연금·저축성 보험상품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업계 최상위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결대상 주요 종속회사로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삼성생명 태국법인, 북경삼성치업유한공사, 삼성SRA자산운용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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