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5% 오른 4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선보일 예정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예상 성과와 출시 시점이 관건이라고 교보증권이 평가했다. 이는 기존 효자 상품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만으로 주가 상승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 주가를 5만8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15.5% 낮췄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MMORPG ‘이브 온라인’ 매출이 견조했고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이 반등하면서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
오는 8월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해 일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붉은사막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붉은사막 개발이 상당 부분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며 게임쇼 출품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되고 계약 형태와 출시 시기가 구체화하면 본격적인 모멘텀(주가 상승동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서비스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직접 퍼블리싱 및 지역별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게임사업부문 매출원은 '검은사막' 및 'EVE' IP 등 PC, 콘솔,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검은사막'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종(붉은사막,도깨비, 플랜8)의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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