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8% 오른 16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7만3000원에서 20만원으로 15.6% 올렸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5268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229%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386억 원)보다 18% 높았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줄어든 상황에서 모든 법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매출 호조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원가율 감소로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맥스는 1992년 설립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ODM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 ODM 매출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다.
국내외 수많은 브랜드에 화장품을 공급하며 주요 해외 고객으로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인 L그룹을 비롯 글로벌 E그룹, S그룹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와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젤 타입 아이라이너는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4000만개 이상을 생산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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