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2%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31억원, 영업이익 571억원으로 추정,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 매출액 3874억원 및 영업이익 526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연결회사의 호실적은 별도 한미약품의 주요품목 로수젯, 아모잘탄의 견조한 성장세와 롤베돈DS 매출의 증가, 자회사 북경한미, 한미정밀화학의 실적에서 기인한다.
북경한미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호흡기 의약품 이외 품목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YoY+1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한미정밀화학은 CDMO 매출 확대 및 API 믹스 개선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탑라인 성장과 함께 BH3120, HM97662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으로 기저가 높았던 전년 동기 대비 R&D 비용이 감소, 당분기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다.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한미정밀화학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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