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94%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691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175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74억원을 소폭 하회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화장품 부문은 작년 2분기부터 이어진 채널 구조 개편으로 홈쇼핑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나 온라인 및 H&B 등의 신성장 채널에서 홈쇼핑 매출 하락분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내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다.
중국의 경우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38절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 비중국의 경우에는 LUNA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확대 및 큐텐 3월 메가와리 판매 호조 영향으로 일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1분기 LUNA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일본 매출의 고성장 덕분에 전체 비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생활용품 부문은 카테고리별로 퍼스널 케어, 채널별로는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애경산업의 사업부문은 크게 화장품 사업부문과 생활용품 사업부문으로 구분돼 있으며 생활용품에 스파크, 리큐, 울샴푸, 순샘, 트리오, 르샤트라, 케라시스, 2080, 샤워메이트, 랩신 등의 브랜드가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AGE20'S, 루나, 포인트앤,에이솔루션, 스니키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상반기 중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주)원씽의 지분 인수를 통해 화장품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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