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4% 내린 18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초부터 20만원~21만원대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갈등, 1분기 어닝쇼크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형국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하이브 주가의 장기적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국내 증권가는 이를 단기적인 문제로 보고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기적 우려에 주가 가치가 가려졌을 뿐 산업 전체적으로는 상승 가치가 주효한다는 것이다.
하이브가 추구하는 전략은 음악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음악의 창작, 음반 및 음원의 제작, 유통 및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출판, 매니지먼트, 공식 상품(MD)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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