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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호실적 이어 3분기도 순항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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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N 최준규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9%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목표가를 기존 34만 5000원에서 37만 5000원으로 8.7%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작년에 애플의 선제적인 생산 축소가 올해의 부품주문과 재고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우호적 환율 환경도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조19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조 원'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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