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9% 내린 3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결 기준 매출은 6조5182억원, 영업이익 5093억원, 영업이익률 7.8%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예상했다.
무선사업부 매출은 1조7412억원으로 로밍 매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서면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5G 가입자 성장세도 지속되면서 연말 5G 보급률 80%를 돌파할 것으로 봤다. AI, 클라우드를 필두로 한 B2B 사업부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KT클라우드는 22%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1분기에만 1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AI를 포함한 신사업도 1170억 이상 분기 매출을 기록해 올해 연간 4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기는 특히 총선 영향으로 기업 메시지 전송량이 급증해 기업 서비스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이익도 견조하다. 전환지원금은 3월에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 분기 영향은 미미하다.
KT는 정보통신사업을 할 목적으로 1981년 12월 10일에 설립됐다.
유무선통신·컨버전스 사업을 제공하는 ICT, 신용카드사업을 제공하는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케이티의 자산을 활용한 부동산사업, 콘텐츠, 정보기술, 글로벌사업 및 자회사가 하는 기타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기타 사업은 음원 스트리밍, 부동산 상품 기획 및 설계, 부동산 금융, 광고,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과 기획, 투자,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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