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1%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16.7% 하향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도 최근 건설업종 주가 부진에 따른 목표주가 괴리 확대로 목표주가를 내렸다.
올해 실적은 작년 분양물량 저조에 따른 ROE 급감이 예상되는 해이지만 반대로 경쟁업체 대비 부동산 시장 관련 유동성 리스크는 현저히 낮다 할 수 있다.
건설 매출액은 향후 2~3년간 다소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경쟁업체가 높은 멀티플을 부여 받고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관련된 사업가치가 주목 받는다면 이 회사 주가는 상향 재평가될 여지가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올해 이후 건설매출액 급감에도 이 회사는 자체사업 분양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점, 경산 중산 등 수익성 높은 자체 프로젝트 대기로 시장 안정시 드라마틱한 매출액·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환경·배터리 리사이클 등 신성장 동력이 확보된 점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아이에스동서 및 종속회사는 콘크리트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인 콘크리트사업부문은 PHC PILE, Ext PILE 외 건축자재를 생산·판매하며 건설사업부문은 건축, 토목공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환경사업부문은 폐자원, 골재판매, 폐기물 처리용역, 환경설비건설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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