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4% 오른 4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한국과 미국에서 브랜드력 훼손에 따른 대규모 적자가 올해로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투자의견을 상향했다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가치를 기업가치에 반영하기 위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10배에서 12배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도 30% 올렸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 회사는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힘입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휠라홀딩스는 가정용 섬유제품, 의복, 신발, 가죽제품, 시계, 화장품 및 골프장비 등의 제조, 도소매 및 수출입을 목적으로 1991년 7월 설립됐다.
2005년 FILA Global Group에서 독립, 2007년 FILA Global 상표권 및 사업권을 인수하고 전세계 라이센시를 통해 Royalty를 수취했다.
2020년 1월 휠라코리아를 물적분할한 후 휠라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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