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4% 내린 10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666억원, 영업이익 460억원, 영업이익률 9.9%를 기록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세방리튬의 일시적 영업 손실 25억원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 이익률은 10.4%로 10년 내 최고치를 매 분기마다 경신 중이다.
이번 실적은 일회성 이익없이 경상적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이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실적을 통해 확인된 것은 하이브리드 차량향을 필두로 한 AGM의 높은 수요,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AS향 판매 비중의 증가, 전략적 판매 전략과 수익성 중심의 운영에 따른 매출 원가 개선, 자회사 세방 리튬의 매출 성장이다.
세방전지는 차량용 및 산업용 연 축전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대표 브랜드로는 '로케트 배터리'가 있다.
내수 판매경로는 대리점, 직판, 기관납 등이며 수출 판매는 DIRECT 및 LOCAL 수출 등으로 이뤄지며 각각의 당기 매출 비중은 내수 40.6%, 수출 59.4%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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