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6% 오른 8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는 사실상 국내 유일의 RF 필터 설계와 양산 능력을 보유한 동시 업체로 고주파 필터 및 Tx 모듈에 대한 라인업 확장으로 장기 성장의 초석을 마련하는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5년간의 대규모 Capex 및 그 이후의 감가상각비 부담, 그리고 막대한 연구개발비 집행이 실적의 발목을 붙잡았으나 감가상각비 부담은 Peak-out 했고 핵심 원재료에 대한 내재화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이제는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이 회사는 신사업 전개 속도에 따라 ROE의 추가 개선과 Multiple 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이솔은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SAW Filter, Duplexer, Bluetooth Module 등 RF솔루션 제품의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08년 6월 20일 설립돼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RF솔루션 제품을 국내외 휴대폰 제조업체에게 공급하는 것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동사를 제외하고 해외에 4개, 국내에 1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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