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5% 내린 3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 6조2000억원, 영업이익 1058억원, 영업이익 1.7%를 전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또한 분기 판매량은 462만t, 스프레드(판매가와 원재료 가격 차이) 마진은 고로는 약 4만원/t으로 확대됐고 전기로는 약 1만원/t으로 축소를 예상했다. 전분기 25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경상이익 대비 회복 추세를 가져갈 것으로 봤다.
올해 들어 철강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2분기 고로 스프레드 마진은 우호적인 방향을 기대했으며 자동차와 조선 등 실수요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대제철 지배회사와 연결종속회사는 당분기말 현재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하고 있다.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해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했다.
매출은 판재 51.5%, 봉형강 35.2%, 해외 판재 15.7% 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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