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5% 오른 14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3년 간의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였던 673억원을 웃돌았다. 고무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도 8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합성고무·합성수지·페놀 사업부의 추가 개선이 가능하고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구체화로 자동차·가전 교체 수요가 늘어나 추가적인 업황 개선이 가능해서다.
금호석유 및 종속회사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CNT, 건자재, 에너지 사업 및 페놀유도체 제조, 특수합성고무, 항만운영, 리조트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합성고무 제품에는 SBR, BR, NBR, LATEX 등이 있으며 합성수지 제품에는 PS, ABS, EPS, PPG 등이 있고 정밀화학 제품에는 노화방지제, 가황촉진제 등이 있다.
기타 사업부문 품목으로는 CNT, 스팀, 임대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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