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1%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가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 4분기부터 진행된 고객사의 공정개선 작업 이후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물량(Q)과 시간(P)이 동반 증가했다며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가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 내 전장용 SoC 테스트의 솔벤더로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자체 SoC 개발에 따라 내년 말~2026년 물량 증가 수혜가 있을 것으로 봤다.
올해 별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4049억원, 영업이익이 15% 늘어난 700억원이고 올해 전년 수준의 CapEx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높은 비중이 전장용 SoC 테스트를 위한 장비 매입에 사용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두산테스나는 2002년 반도체 제조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주요사업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웨이퍼 테스트 및 패키징 테스트 총 2회 테스트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고 있으며 웨이퍼 테스트 매출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사는 평택시 산단로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장은 평택에 하나, 안성에 두 개가 있다. 공장은 사업장별 1개씩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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