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4% 내린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이 자체 사업 마진 개선과 도급 공사 공사비 증액에 따라 선방한 가운데 내년 최대 자체 프로젝트인 경산 중산 자체 사업 분양 등을 바탕으로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감소한 4131억원, 영업이익은 10.1% 줄어든 797억원을 기록했다며 분양 축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에도 대구 죽전역 현장 공사비 증액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선방했다고 진단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6% 감소한 1조6500억원, 영업이익은 17.4% 줄어든 2812억원으로 추정했다. 1분기 실적이 견조했지만 분양 물량 감소에 따른 건설 매출액 급감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 감소폭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아이에스동서 및 종속회사는 콘크리트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인 콘크리트사업부문은 PHC PILE, Ext PILE 외 건축자재를 생산·판매하며 건설사업부문은 건축, 토목공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환경사업부문은 폐자원, 골재판매, 폐기물 처리용역, 환경설비건설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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