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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초코쿠키설빙’ 2종 메뉴 이미지. 사진=설빙 |
[CWN 손현석 기자]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간의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 카페 설빙이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선보인 신제품 ‘ABC초코쿠키설빙’ 2종이 대표적이다.
이번 신메뉴 2종은 설빙만의 우유 얼음에 초코링과 초콜릿 슬라이스와 함께 달콤하고 진한 ABC초코쿠키를 넣어 다양한 초콜릿 토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혹은 달콤 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이 토핑된 메뉴로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아이스크림을 타고 흐르는 초코 소스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설빙은 일명 ‘맛없없’의 조합으로 매번 협업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시즌 한정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 메뉴 ‘하겐다즈딸기설빙’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3월 출시했던 ‘로아커더블초코설빙’ 또한 화제선상에 오른 메뉴였다. 글로벌 쿠키 브랜드 로아커와 손잡고 탄생한 로아커더블초코설빙은 ‘로아커 콰트라티니 더블초코’를 활용해 더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을 자랑한다.
이밖에 지난해 5월 설빙과 농심의 협업 신메뉴 ‘딸기바나나킥 설빙’은 상큼한 비주얼과 맛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농심의 ‘딸기바나나킥’의 맛과 개성을 설빙 빙수에 그대로 담아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했다.
설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까지 보장할 수 있는 협업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여 트렌드를 리드하는 디저트 프랜차이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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