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84% 오른 1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의 연결로 잡히는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오아시스의 성장이 견조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의 주요 종속 기업으로 농수산물 유통사 오아시스(지분율 55.3%)와 풀필먼트 서비스 루트(지분율 76.9%)보유하고 있다. 연결 실적 기준으로 지어소프트의 매출 비중에서 오아시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5%다.
오아시스는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광고 한번 제대로 안하고 성장한 기업이라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이 완화됐고 회원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지어소프트의 예상 주가 업사이드는 92%라며 어려운 경기 국면을 지나고 있지만 앞으로 지어소프트의 이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어소프트는 1998년 8월 13일 설립했고 2002년 5월 2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의 사업구조는 IT서비스부문, 광고사업부문 및 이커머스유통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커머스유통부문은 친환경 유기농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연결기준 종속회사인 (주)오아시스에서 온라인 새벽배송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매출액도 발생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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