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6%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출액은 7567억원, 영업이익 640억원, 순이익 572억원(흑전)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45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SK증권이 추정했다.
2분기에는 신작 출시가 많았다. 지난 4월24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8일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5월29일 '레이븐 2'가 출시되며 신작의 매출 기여 효과는 2126억원 수준으로 봤다.
그동안 이 회사의 신작은 대부분 모바일향, 외부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신작 출시 시기에는 매출뿐만 아니라 지급수수료 및 마케팅비의 지출도 컸다.
그러나 이번 분기의 '아스달 연대기'와 '레이븐 2'는 PC 매출 비중이 높아 플랫폼 수수료를 절감,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IP 공동 개발로 우호적인 R/S 비율에 따라 2분기 지급수수료는 2551억원으로 예상된다. 마케팅비는 핵심 국가에 집중 및 공동 마케팅 진행으로 1690억원(+66.4%)으로 내다봤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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