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1% 내린 2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기존 고객사의 해외 판매 회복 및 확대, 신규 고객사 확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고객사 비중이 분산돼 있어 주가 변동성이 낮은 편이라며 주요화장품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중소형, 신생 인디브랜드사들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어 시장의 흐름과 일맥상통한다고 진단했다.
프리몰드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제품을 선제안하며 판매 가격의 결정 우위를 갖고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해가며 이익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된 건식 사업부는 경영효율화 영향으로 적자 폭 축소가 예상된다.
펌텍코리아는 2001년 8월 10일 펌프 기반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주로 화장품 용기를 판매하고 있다.
펌프 및 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 스틱류 등의 용기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화장품 외 생활용품 등의 용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이 회사와 튜브 용기를 제조하는 종속회사 부국티엔씨로 구성된 용기사업부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9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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