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10% 오른 6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1분기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브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매출액은 5854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한 규모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영업손실 282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초 시장은 1분기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보유 중이던 하이브 지분 110만주(약2.6%)를 2198억9000만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는데 재무건전성 개선과 유동성 확보 등이 목적이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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