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6% 내린 19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방어주이면서 성장주로 판단된다며 제약·바이오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아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25만원으로 올렸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747억원,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72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인 7973억원을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731억원에 부합했다.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 수치 확인은 내년이 될 것으로 봤다. 짐펜트라는 인플릭시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고부가 상품이라 차세대 매출원으로 꼽힌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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