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7% 오른 1만4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 건물용 부진으로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평가했다. 건설 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올해도 그 여파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사적 다각화를 통한 본업 의존도 감소가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2만원으로 하향했다.
작년 전사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감소한 325억원, 영업손실은 2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작년 실적 부진은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며 국내 건설 경기가 악화되며 건물용 연료전지 납품이 지연된 영향이 컸다고 진단했다.
올해도 회복은 예상되나 건설경기 악화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사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455억원, 7억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건물용 외형은 회복하겠으나 건설 경기 악화 영향이 지속되며 2020~2022년 수준(400억원 이상)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에스퓨얼셀은 2014년 2월 28일 설립돼 연료전지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주요제품으로는 1kW, 5kW, 6kW, 1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와 1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가 있다.
이 회사는 건물용 연료전지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파워팩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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