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71% 오른 8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주요 공급업체에 ‘무탄소’ 전력 활용을 강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MS의 탄소 배출량은 2020년 이후 30% 가까이 폭증했다. MS에 서버용 반도체를 납품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린케미칼은 한국포리올로부터 2003년 물적분할로 설립된 화학제품 제조업체다.
EOA, ETA, DMC, AM 등의 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기타 화공약품등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EOA 부문 시장점유율 21%, ETA 부문 시장점유율 5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AM은 현재 연산 2만M/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국내 제2위의 AM 생산능력을 보유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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