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19%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다가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증권가 분석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종목은 저평가 구간이라며 올 하반기 반도체 부문 확대에 따른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내다봤다.
지난달 8일 커버리지 개시 후 급격한 주가 하락은 수급적 요인 때문이라면서 반도체 성장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며 주가 매력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5.8배 수준으로 밴드 중하단을 하회하고 있어 반도체 고객사 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AP시스템의 주요사업은 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로 AMOLED·LCD 등 디스플레이장비, 반도체장비, 레이저응용장비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AMOLED 대표 장비는 크게 세 종류로 LTPS공정 ELA장비, 봉지공정장비, Laser Lift Off장비로 구성된다.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장비사업에 진출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