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8%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 말 기술 수출 '골든벨'을 울렸다. 이것이 앞으로 계속될 기술 수출의 서막일 뿐이라고 본다. 골든벨을 울릴 파이프라인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1814억원을 투자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ADC 항암제 등으로 신약 개발 범위를 확대해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바이오시밀러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신약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2022년 9월 유럽종양학회에서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인 CKD-702의 임상 2상 권장용량을 결정하고 약동학적 특징, 안전성 및 항종양효과를 평가한 임상 1상 파트1 결과를 발표하며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종근당은 2013년 11월 2일을 분할기준일로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 종근당홀딩스와 의약품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신설회사인 종근당으로 인적분할돼 설립됐다.
2013년 12월 6일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 연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하며 표적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신약개발 임상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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