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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살림남' |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함께 한 달 살이 중인 박서진 남매가 첫 인천 나들이에 나선다.
늘 인천 구경이 소원이라 외쳤던 박효정은 첫 외출 생각에 신나 꽃단장을 한다.
이때 박서진은 평소 메이크업을 받아 본 경험을 살려 동생에게 손수 화장까지 해주는 다정함을 보이기도 한다.
박서진이 동생을 데리고 간 곳은 다름 아닌 검정고시 학교였고 박효정은 크게 실망한다.
박효정은 검정고시 상담 후 현재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본다.
박서진 또한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모의고사를 봤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박서진은 "동생 앞에서 큰소리도 쳐 놨는데 막상 모의고사를 보니 머리가 너무 아팠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박서진과 박효정은 서로 시험지를 바꿔 채점을 하는데, 점수가 공개되자 선생님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졌다는 후문이다.
두 남매의 모의고사 결과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스튜디오에서 박서진의 시험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KBS 2TV '살림남' 오늘(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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