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0%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전 사업 부문의 양호한 성장을 바탕으로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성장한 9902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307억원이다.
건과, 껌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견조한 외형 성장세가 이어지고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 증가 폭이 클 것으로 봤다.
또한 빙과 부문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전 700개 이상이던 품목을 300개 이하로 축소하면서 생산 효율이 향상됐고 인도 제품 가격 인상 및 유통 채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영업 마진율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웰푸드는 인적분할로 설립돼 2017년 10월 재상장했으며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빼빼로, 마가렛트, 꼬깔콘 등이 있으며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한다.
34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식품제조판매 회사인 Chocolaterie Guylian N.V, Lotte Kolson(Pvt.) Limited 등이 포함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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