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1%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 4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건설·부동산 부문의 실적 변동 가능성을 감안해도 발전·에너지 부문에서 나타나는 이익 성장이 훨씬 유의미하다.
분기 이익 흐름은 상고하저 추세가 예상되나 이미 상반기만으로도 작년 연간 이익에 준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된다.
장기적으로 물류 센터 관련 우려가 해소되는 것에 비례해 주가가 재평가될 여력이 커질 수 있다. 2024년 기준 PER 4.3배, PBR 0.5배다
SGC에너지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발전·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유리, 기타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발전·에너지 부문은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증기는 현재 20개의 증기 수요처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는 자체 사용 후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해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한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플랜트, 토건, 터미널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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