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8%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연간 기준 흑자 달성에 성공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보통 정부 프로젝트는 종 모양의 매출 인식 구조가 발생하는데 올해는 종의 상단 부분으로 매출 인식률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1분기에만 쎄트렉아이 수주잔고의 90% 이상이 정부 프로젝트로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위성의 수명은 대개 5~7년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수명 종료 전에 후속 위성 사업이 발주될 것이라며 큰 이변이 없다면 기존 납품 업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지속적인 위성 프로젝트 진행을 기대했다.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으며 위성체 분야에서 중·소형위성시스템과 위성의 탑재체 및 부품을 개발·제조한다.
지상체 분야에서는 위성의 관제 또는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수신·처리하기 위한 지상체 장비와 S/W 공급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다.
단순물적분할방법으로 분사시킨 위성영상판매사업에 이어 위성영상기반의 데이터분석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법인을 설립해 위성사업의 전방사업에서도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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