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95% 오른 43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정부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소방관련주가 약진했다.
이날 대책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에서의 전기차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 화재 조기 감지와 연소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가 설치된다. 동파 우려가 있는 건물엔 성능이 개선된 '준비 작동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허용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재난 극한 상황에서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호흡기, 피복류, 헬멧, 장화, 장갑 등 개인용 안전장비를 생산 및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소방장비 구매분야'의 호흡보호장비(공기호흡기), 구조장비, 구급장비에 해당되는 것들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소방·군·경찰용 안전장비를 위주로 질병관리청, 방위사업청 등 정부에 납품되거나 화학·중공업(선박업)을 하는 일반 기업체(산업현장)에서 개인 안전장비로 활용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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