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0% 오른 8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웃도어 시장을 통해 유추했을 때 골프웨어 시장은 황금기를 거쳐 성장 둔화 및 경쟁이 심화되는 구간에 있다.
투자 포인트로는 아웃도어와 노스페이스의 사례로 보아 현 침체 기간을 잘 겪어내면 소멸되는 브랜드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부침에도 시장 점유율 6%대를 추정한다. 골프웨어 시장 둔화를 인정하고 신규 카테고리로인 아웃도어, 고프코어로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하이드로겐은 올해 1월 가장 먼저 런칭하는 자사 브랜드다. 현재 15개의 매장을 백화점 위주로 오픈했고 연내 40개 오픈이 목표다.
마무트는 161년 전통을 가진 스위스 정통 프리미엄 아웃도어다. 작년 10월 국내 독점 라이선스 판매 계약을 맺었다. 연내 매장 5개를 오픈할 예정이다. 고프코어 브랜드는 향후 발표 예정으로 연내 런칭할 계획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의류, 스포츠 의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중국에 소재한 창동(상해)복장무역유한공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주요 매출 품목은 골프의류이며 보유 브랜드로는 핑, 파리게이츠, 세인트앤드류스, 팬텀, 마스터바니에디션, 하이드로겐 등이 있다.
유통 채널은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 직영점,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각 브랜드 마다 디자인의 차별성을 두고 전 세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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