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2% 오른 1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배당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장기적 DPS(주당배당금) 확대도 유효하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8% 감소한 7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세전이익은 감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전년대비 순이익이 감소하는 경우에도 DPS는 배당성향 조정으로 현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는 3분기부터 연결로 인식될 발전사업은 중장기 이익 성장 및 안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며 신사업 이익 기여도 상승에 따라 DPS는 내년 이후에도 점진적 상향을 기대했다.
SK가스는 LPG 수입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돼 현재까지 LPG 등의 화학제품을 수입, 저장, 판매하는 LPG 가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스화학 밸류체인(SK Adavanced) 구축, 산업용 신규 수요 확보 등 국내 LPG 산업의 영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LPG 사업 이외에도 세계 최초 LNG·LPG Dual 발전 사업(울산GPS), LNG 터미널(코리아에너지터미널)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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