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16%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수익성 턴어라운드 및 신사업 매출 비중 상승 등의 이유로 기업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높다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특수강·STS강 판매량이 저점 대비 회복했으나 연초 예상치 대비 수익성 회복 속도가 느렸던 것을 확인했다며 예상되는 연간 이익 레벨의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업황이 우수한 반도체향 판매에 따라 만회될 수 있고 상저하고 방향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황 부진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미만에 위치한 상태로 수익성 턴어라운드 및 신사업 매출비중 상승(2030년 27% 목표) 등을 근거로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다고 진단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955년 4월 5일에 설립돼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다.
이 회사는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다.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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